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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 ★★★★★
- 가격 ★★★★☆
- 주차공간 ★★★★★
- 서비스 ★★★★★
※ 총 평 : 울산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우연찮게 들린 저수지 휴게실.. 이미 울산에서는 소문난 곳.
유명한곳은 이유가 다 있다. 우선 맛이 좋다. 사진에 보이듯이 날씨가 무더웠으나,
블로그에 올리기 전에 2번이 다녀왔다는 사실... 숨기지 않겠다.
맛은 산초? 방아? 그 향이 난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릴 듯 하지만, 처음보다 두 번째가 더 맛있었다.
그러나, 무더운 여름에는 매운수제비말고 검은 콩국수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쭈부부입니다.
오늘 다들 무사히 집안으로 복귀하셨나요?
그동안 너무나 무더웠던 날씨를 한 번에 날려주듯이
어젯밤부터 시원하게 비가 내렸어요.
비가 오니까 이번 주에 다녀왔던 매운수제비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다들 맛있는 저녁 한 끼 하셨나요?
사진 보이시죠? 이날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그런데 왜? 왜? 매운 수제비를 먹어야 했냐고요?
물론, 시원한 냉면이나 밀면을 먹고 싶었습니다.제가 출장이 잦은 편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별히 서울에서 동료가 내려와서 맛집을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갔던 저수지휴게실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이 독특하죠? 저수지휴게실...
사실 휴게실 하면, 쉴 수 있는 곳
여관? 모텔? 다방?
이런 걸 생각했는데 여기는 국수 수제비 집입니다.
월요일은 정기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고
공휴일은 정상 운영하신다고 합니다.
울산이라고 하지만, 여기는 사실 울주군청에
가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 시내에서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어요. 그 점 참고하시면 될 듯해요.
이 집 주변에 맛집이 많은 듯합니다.
저수지 이름은 두현저수지라고 합니다.
저수지가 상당히 크며, 팔각정이 하나 있는데
운치가 아주 좋더라고요.
다음에는 시간을 내서 친구 카페도 들를 겸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야겠어요.
사실 아직도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면서
매일 점심 한 끼는 사진 찍어야 한다고 하지만,
먹느라 바쁘고,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더 웃긴 건, 총평에도 말씀드렸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전에 2번째 방문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두 번 모두 대기를 해서 먹었다는 사실...
거리가 상당히 멀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알고 찾아오더라고요.. 역시 우리나라는 5g 민족인가?
그리고 음식이 사람들이 앉아마자 만들기 때문에
조리시간이 제법 걸리니 이해해주실 바랍니다.
수제비 다 건져먹은 상태 아닙니다. 오해 마세요.
드디어 매운수제비가 나왔습니다. 조리시간은
20분 정도 걸린 듯합니다.
매운 수제비와 밥 한 공기 하면 정말 배가 든든해져요.
그리고 수제비 말고 감자도 있으니까 걱정 마셔요.
아참! 그리고 이 집 깍두기 사진을 안찍었는데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 적당하게 익은 깍두기와 함께라면
매운 수제비 언제라도 다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이 집을 첫 번째 방문해서 먹었을 때보다
두 번째 방문해서 먹었던 게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먹을 때는 "우와 이거 정말 맛있어!! 최고야!"
이런 느낌보다는 은근히 중독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먹고 나서 며칠 뒤면 다시 생각납니다.
그래서 울산에 출장 갈 때마다 들렸던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오늘 어떤 저녁을 드셨나요?
울산에 출장을 또 가게됐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수제비 사진을 못찍어서
추가하여 올려드립니다.
수제비 보세요~ 야들야들합니다.
아 그리고 이집은 미리 준비를 안하고
바로바로 요리하기때문에 좀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가시는 편이 좋아요 :D
감자하고 버섯도 너무나 맛나요 !!
울산 저수지휴게실 초강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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