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6. 3.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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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           ★
    • 가격        
    • 주차공간 
    • 서비스     ★★

     

    ※ 총 평 : 부산에서 유명한 물회 중 하나지만, 기대보다 실망이 컸습니다.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일 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며, 다른 분들에게는 맛집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쭈부부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려다가

    다시 확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들 잘 이겨내고 계시죠?

     

    요즘 날씨가 매우 더워졌습니다.

    부산에는 벌써 여름 냄새가 나기 시작해요.

    조금만 걸어 다니면 땀이 맺히고 입속이 텁텁.

    날씨도 너무 좋아서 일은 내팽개치고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우리 모두 조심합시다.

     

    오늘 제가 소개해줄 식당은 부산 기장에

    위치한 명품물회를 방문하였습니다.

    다들 물회 좋아하시나요?

    저는 와이프 덕에 처음으로 물회의 맛을 봤습니다.

    신세계를 맛본 것이죠. 이것이 바로 여름 특미 물회

    그 참맛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거죠.

     

     

     

     

     

     

    부산 기장 명품물회

    명품물회는 부산에서 유명한 식당 중 하나입니다.

    부산 해운대 여행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부산에서 무엇을 먹을지 생각해볼 겁니다.

    그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돼지국밥, 물회라고

    생각이 듭니다. 돼지국밥 맛집은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부하는 맛집 한 곳을 알고 있어요.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좋은 위치에 커다란 건물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서 주차공간은 아주 넓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명품물회 메뉴판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곱빼기는 5,000원을 추가하시면 더 큰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추어 입장을 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붐볐어요.

    그래서 테이블이 나오기 전까지 잠시 대기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직원분들이 있었으나,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주문에 대한 오류도 있고, 국수사리도 시켰는데

    말하지 않으면 나올 생각이 없던 거 같아요.

     

     

     

     

     

     

     

    명품물회 등장

    커다란 그릇에 물회가 등장하였습니다.

    사진 뒤쪽에 살얼음으로 되어있는 육수도 보이시죠?

    비주얼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물회라 그런지

    주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나와서 시간도 아낄 수 있었죠.

    반찬도 김치와 깍두기 및 쌈들이 있었습니다.

    쌈은 무한리필로 가지고 가서 먹을 수 있답니다.

    유기농이라고 하니 쌈을 싸 먹는 분들은 좋으시겠어요.

     

     

     

     

     

     

    육수를 담아보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살얼음이 낀 육수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회의 맛 중 90%는 이 육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수가 얼마나 맛있냐가 물회가 맛있었다는

    인식을 남기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명품물회 같은 경우 회는 굉장히 많았답니다.

    그렇지만 기대보다 실망을 했던 이유는 육수가 제가 좋아하는

    맛깔난 맛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회도 많이 주기는 하는데

    여태껏 더욱 맛있는 집을 다녀서 그런지 맛있다고 보기

    애매한 그런 맛이었어요. 이날 배가 무척이나 고팠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개인적인 그렇게 생각합니다. 음식집이 음식이 맛없는데

    유명해질 수가 없었겠죠?

     

     

     

     

     

    국수사리 투하!!!

    국수사리가 나오지 않아서 직원 붙잡고 다시 시켜야 했어요.

    점심시간이라 정신없는 건 알겠지만, 저희 옆 테이블은 기다리다가

    거의 다 먹을 때까지 안 나왔다는 건 비밀~

    그렇다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내용은 아니에요. 

    서로 분할 업무를 보는데 사인이 안 맞은 듯합니다.

     

     

     

     

     

     

    그렇게 투덜투덜되며 물회를 거의 다 먹고

    입가심으로는 이 미역국을 후루룩 마셨답니다.

    입을 아주 개운하게 해 주었어요.

    총평에도 남겼지만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실망감이 컸는데...

    아마도 저는 다시는 안 올 듯합니다.

    또르르륵...

    맛집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솔직한 내용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외근을 자주 하다 보니 하루에 한 끼 정도는

    웬만하면 밖에서 사 먹습니다. 그래서 오늘 뭐 먹지를 

    항상 고민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맛집이라는 카테고리지만, 하루한끼를 찍어두며

    다른 분들에게 참고할 수 있게 제 나름대로

    최대한 객관적이게 리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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