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5. 31.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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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     ★★★
    • 가격  
    • 주차공간 1시간 무료권 있을 거예요.
    • 서비스 ☆ 

     

    ※ 총 평 : 맛도 좋았는데, 직원들이 바빠서 그런지 정신이 없어서 서비스는 하나 줄였습니다. 서면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진쭈부부입니다.

    점심시간이 되어가는데 맛집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다들 소막창, 대창 좋아하신가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워낙에 좋아해서 뭐.. 왜 싫어하는지

    이해는 못하겠지만, 이런 거라 생각합니다.

    민트 초코... 좋아하신가요?

    호불호가 갈리긴 하죠? 저희 부부도 거기에선

    호불호가 갈립니다. ^^

    어쨌든 오늘 소개할 식당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혜성막창입니다.

     

     

     

     

    메뉴판은 깔금합니다. 소막창, 대창, 전골

    저희 부부는 여기서 대창 4인분과 전골 2인분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많이 먹은 건가요? 

    이게 처음에는 엄청 많은 양이 나오는 거 같아도,

    실제로 굽다 보면 양이 많이 줄어들어서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에요. 다들 공감하시죠? ^^

     

     

     

    지글지글하게 구워서 이렇게 슝슝 잘라서

    다시 굽어서 먹습니다.

    아참, 직원들이 다 구워주니까 못 굽는다고 하셔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딱 알맞게 구워서 맛있게 드시기만 하시면 돼요.

    반찬은 보시는 거와 같이 단순하게 나옵니다.

    반찬은 대창을 먹기 위한 거드는 음식을 뿐입니다.

    4인분을 먹고 나서도 무언가 아쉽습니다.

    전골도 이어서 시킵니다.

     

     

     

     

    보글보글 전골등장이요!

    붉은 국물 베이스로 보글보글하게 끓여서 나옵니다.

    대창을 먹고 나면 조금은 느끼함이 느껴집니다.

    속에서 무언가 얼큰한 것을 요구하기 시작하죠.

    그럴 땐 이렇게 전골로 속을 풀어줍니다.

    다들 점심은 드셨나요? 점심을 먹기 전이시죠?

    저는 방금 늦은 아침을 먹었는데 왜 이렇게 침이 고이죠?

    이날은 운전을 해야 했기에 소주도 한잔도 안 했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시면 안돼요!)

     

    대창을 먹은 느끼함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얼큰한 국물에 또 한 번 감탄을 하면서 입속으로

    마구마구 집어넣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밑바닥이 보이기 시작할 때 즈음

    직원을 불러서 볶음밥을 요청합니다.

     

     

     

     

    보이시나요? 비주얼이 환상입니다.

    우리 옛말에 그런 게 있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볶음밥 비주얼도 좋아서, 먹는데 맛도 너무 좋아요.

    오늘 막창이 땡기면서 얼큰한 전골도 생각나시다면

    부산 서면 혜성막창을 추천해드립니다. :)

    조만간 재방문해야겠네요. 직장이 이 근처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그럼 남은 주말 잘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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