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Honda CB50 카페레이서 변경 준비중

안녕하세요. 리뷰부부의 진남편입니다.

오늘은 제 오토바이 카페레이서 변경을

진행하기 위해서 사이즈 측정 및 알리바바

주문을 진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이즈 측정을 위해서 연료탱크와 시트 분리

사실 기존 있는 그대로 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연료탱크 안쪽에 녹이 엄청나게 슬었어요.

그러면 문제가 있겠죠?

기름 안에 미세한 녹이 들어가면서

아무래도 엔진이나 무언가가 안 좋아지겠죠?
이걸 느낀 게 뭐냐면,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 중에 갑자기 신호가 꺼지는 거예요.

너무 힘없이 꺼지길래, 어? 무슨 일이야?

 

집 근처 오토바이 수리점에 가서 확인하니

사장님 말로는 힘없이 꺼지는 게

연료가 제대로 공급이 안돼서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어차피 연료탱크 교체를

생각하면서, 조금은 손볼 생각입니다.

 

 

 

 

 

저는 사실 CB50 오토바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제가 직접 손으로 뜯어보면서 하나씩 알아갔어요.

먼저 연료탱크를 뜯기 전에는 시트를 먼저 제거해야

연료탱크가 제거가 됩니다.

저는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CG125 튜닝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시청을 하면서 제 오토바이에

똑같이 적용해봤습니다.

 

시트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했어요.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어딘가에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뒷바퀴 쇼바 있는 쪽에 얹혀있어서

뒷바퀴 쇼바 양 옆 볼트를 풀어서

위로 당기면 시트가 제거가 됩니다.

그리고 고무 패드 같은 곳에

연료탱크가 고정되어 있는데

살짝 들면서 당기면 그대로 빠집니다.

 

뇌피셜로 생각했던 고정 방식보다

훨씬 더 간편한 방식이었어요.

이번에 시트와 연료탱크를 교체하게 되면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지속하길 바래봅니다.

 

 

 

 

 

 

 

최대한 필요한 사이즈를 다 재어봅니다.

알리바바에서 주문하기 전에 클래식 연료탱크를

미리 봐 두고, 사이즈가 표시되어 있는 제품들의

사이즈를 미리 적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CG125 경우에는 아무래도 중국에서 생산도 되고

호환되는 제품이 많은 반면, CB50은 오래되어서

호환되는 제품을 사이즈를 직접 쟤어서

확인해야 오차가 없을 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고정하는 방식이 비교적 간단해서

조금의 오차는 상관없을 거 같아요.

 

 

 

 

 

 

연료탱크를 교체하면서 이질감이 들까 봐

시트도 주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카페레이서 커스텀 모델이

있는데, 비슷하게 흉내라도 진행해볼까 합니다.

사실 돈 주고 오토바이 커스텀 매장에 진행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제가 진행을 하고

진행이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은

오토바이 사장님과 적절한 딜을 통해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견적 진행 중인 것은 오토바이에 배터리를 없애고

뼈대를 그대로 노출시키기 위해 콘덴서 작업은

오토바이 업체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가 주문한 내역입니다.

1. 연료탱크

2. 시트

3. 공기흡입기

4. 앞바퀴 고무

5. 핸들 그립

 

알리바바에서 주문하였습니다.

다들 알리바바는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봤어요.

이번 계기로 자주 진행할 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조금씩 달라지는

과정을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