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7. 20.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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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이는 이 화면... 나도 애드고시에 쉽게 통과하겠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희 블로그는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블로그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제가 글을 아주 아주 안 적었네요. 반성합니다.

    저의 게으름에 다시 한번 생각하며 늦은 시간에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 봅니다.

    어떤 주제에 글을 쓸까 하다가, 오랜만에 쓰는 글인 만큼 

    좋은 소식을 알리고자 이렇게 왔습니다.

     

    다들 티스토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네이버 검색창이 거의 60% 이상의

    비중이 넘어갑니다. 그리고 블로그도 사실 네이버가 가장 많이

    사용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 검색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제가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았을 때 보다

    지금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네이버보다는 요즘에는 구글링을 많이 검색하다 보니

    기간 설정을 통해서 정보를 얻기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영업직이다 보니 차량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요.

     

    차량 이동할 때에는 보통 라디오를 듣곤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눈으로 보지 않고 귀로 듣기 시작했어요.

    유튜브는 제가 좋아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계속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어요. 블로그로 월 100만 원 만들기라는 제목이었어요.

    응? 뭐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리뷰요정리남이었을거에요.

    그런데 뭐.. 나중에 알게 됐지만 사기라네요. ^^

     

    신사임당 채널에서 보게 되었는데, 저에게는 신세계였습니다.

    그리고는 어느 순간 빠져들면서 나도 해보고 싶다.

    보통 그런 생각하잖아요. 투잡으로 어떤 일을 할까?

    가장 현실적인 투잡은 무엇일까? 생활비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은데, 사실 몸으로 일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가족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원래 저희 와이프는 예전부터

    싸이월드 시절부터 블로그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했죠.

    "블로그를 하면서 재미도 찾고, 용돈도 벌 수 있다면 일석이조 아니겠어?"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남자가 해석하는 것과

    여자가 해석하는 게 다르니 그걸로 공감을 사고 싶다고...

     

    저와 와이프는 정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살고 있나 어쩔 때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제품이나, 어떤 이벤트(여행) 같은 곳에서

    서로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며, 해석하는 방식도 다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걸 블로그를 통해서 풀어보자고..

    그렇지만, 생각만큼 콘텐츠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글을 쓰는 연습도 할 겸 지속적으로 

    저의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하나씩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D

     


     

     

     

    2, 3차에 코로나때문에 검토를 할 수 없다고 했어요.. 코로나 이노무...시키

     

    서론이 길었는데, 결과를 먼저 말하면 결국 애드고시를 통과했어요.

    요즘 다들 애드고시 애드고시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를 통해서 이미 유명해졌고, 그만큼 벽이 높아졌나 봐요.

    저도 아는 사실이 최대한 사진은 없고, 글을 2,000자 이내를 매일 포스팅하며

    2주 정도는 글을 쓰고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다들 콘텐츠 잡는 게

    힘듭니다. 대부분 블로그에서 하시는 게 어떤 상품에 대한 리뷰, 또는

    여행, 맛집 등등 네이버에서 생각했던 카테고리를 떠올리실 겁니다.

    그게 아마도 글을 적는 게 편하다고 생각 드실 거예요.

     

    저희도 보시면 알겠지만, 한 상품에 대한 남녀의 생각을 적고 싶어서

    이름도 진쭈리뷰입니다. 진쭈는 저희의 이름을 하나씩 딴 겁니다.(TMI)

    인터넷에 많이들 올라와있지만, 그냥 제 생각에는 본인들이

    적고 싶어 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쓰고 신청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인터넷에서는 최대한 많이 기술해라, 정보전달을 해라, 어쩌구쩌구하는데

    결국 저희도 됐으니까요. 그런데 구글 애드센스를 합격하고 나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나?

     

    구글 애드센스는 CPC 광고입니다.

    유튜브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이 어떤 구조인가요?

    스트리밍에서 광고가 나가는데, 얼마나 오래 머물러 있고 광고에 노출되느냐?

    바로 이점입니다. 그래서 내 글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정보를 줄 수 있는 글이냐

    정해지는 듯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수익은 하나도 나본적이 없어요 ㅎㅎ

     

    어찌 됐든 지난주 확인이 되었는데, 너무 감사한 일이 많아서

    들뜬 마음이었는데, 조금은 진정하고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다들 늦은 시간인데 안녕히 주시고, 

    앞으로는 좋은 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인증샷 하나 올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올 하반기 더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들 좋은 기운 받아 가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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