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탕] 부곡 가족탕 로얄부곡호텔 / 주말대실 사용후기 / 가족탕추천

 

 

 

 

 

안녕하세요. 

진쭈부부 아내 쭈 입니다.  몇 주전 주말에 가족탕을 다녀왔는데, 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

저희가 선택한 곳은 로얄부곡온천인데요.

2년전 숙박으로도 다녀 온 곳이예요. 숙박했을 때에도 너무 만족도가 높아서 이번에도 다른 곳 검색없이 고민 1도 없이 로얄부곡호텔로 대실을 이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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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부곡호텔 위치 및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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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은 예약이 가능하지만, 대실은 예약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주말이용시에는 시간도 2시간 30분으로 평일보다 30분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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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로얄호텔 가서 대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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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조금만 이동하니 바로 부곡온천이였어요.

 

 

 

허허벌판이던 곳에서 점점 건물들이 많아지고 차들도 많아졌어요.

 

 

 

 

로얄부곡온천가는길이 가을가을 했답니다. ^^

 

 

 

 

 

이곳이 저희가족이 갈 로얄호텔이예요.

 

 

 

 

 

 

 

로비에 도착해서 바로 대실 여쭤보니 3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족은 기다리기로 결정하고 명단 작성 후 로비에서 기다렸답니다.

 

 

한 15분쯤 기다렸을까요? 전화가 왔어요. 지금 오시면 된다구요. 그렇게 30분도 채 안기다리고 대실을 할 수 있었어요. ^^

 

 

 

 

저희는 패밀리룸으로 대실했는데 7층을 707호로 배정 받았답니다.

 

 

 

 

 

 

곧 물놀이 할 생각에 들뜬 우리 꼬꼬마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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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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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 거실, 화장실, 목욕탕 이렇게 나누어져 있어요. 방구성이 잘되어 있어서 대실만하기엔 아까워요....ㅎㅎ 지난번 숙박했을 때 침대 붙여서 너무 편하게 숙박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지난번에 왔을땐 몰랐는데, 침대말고도 여분의 침구세트가 있네요. 부모님 모셔와서 다같이 자도 되겠어요. ^^ 굿굿굿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수2명 디피되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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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탕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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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시간이 2시간 30분이니 들어오자마자 물부터 받아줬어요. (대실은 처음 이용해봄)

 

와....물트는데 수압 장난아니더라구요. 특히 온수.....장난아니게 콸콸콸 나옵니다. 그리고 매우 뜨거워요. 온천수는 역시 다르네요. 엄지척!!!! 덕분에 몇분 안됐는데 물 금방 받을 수 있었답니다.

 

 

물받으면서 집에서 가지고온 장난감 투척!!! 물을 저정도 받았을때 탕에 들어가려 했는데, 앗뿔싸!! 탕이 너무 뜨거워서 들어가질 못했어요.ㅠㅠㅠ 급하게 온수 끄고 냉수 콸콸 틀었는데.... 냉수는 온수처럼 콸콸콸 나오지 못하더라구요...ㅠㅠ 덕분에 저희는 물이 어느정도 미지근해질때까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바라만 봐야 했다는......... 다른 분들은 처음부터 온수랑 냉수 같이 틀어서 물 받아주세요.....온수만 틀면.......못들어갑니다. ㅠㅠ

 

 

 

 

 

 

 

 

 

어느정도 물온도가 낮아졌을때 저희 3가족 들어가서 탕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어른 2명과 꼬마 1명 들어가도 널널할만한 탕크기 였어요. ^^ 그래서 저희가 이곳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탕이 넓으니 나중에 저희부부는 나와서 씻을때 저희 아들은 혼자 넓은 탕을 누리며 신나게 물놀이 할 수 있었어요. ^^

 

대실 시간이 2시간 30분이라 시간이 부족할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씻고 여유부리기 충분한 시간이더라구요. ^^ 탕에서 푹 여유부리고 여유롭게 씻었는데도 시간이 남아요. 덕분에 마음편하게 물놀이를 더 할 수 있었답니다. ^^

 

 

 

 

 

목욕하고 나오니 상쾌상쾌 그렇게 상쾌 할 수가 없어요. ^^ 하.....다들 이느낌 아시죠?? ㅋㅋㅋ 그래서 다들 목욕탕가시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평소보다 살짝 따뜻해진 내몸...... 그리고 그런 내몸을 식혀주는 적당히 차가운 바람...... 이 두 콤보가 진짜 저를 너무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답니다. ^^ 

 

그리고 목욕 후 먹는 달콤한 바나나우유는.....진짜 너무너무 존맛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족 목욕기념 짠한번 하고 쭉쭉 달콤함을 만끽했어요.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우연히 너무 예쁜 길을 만났어요. 저희는 이곳을 처음 지나갔는데, 유명한 곳인가봐요. 여기저기 걸으며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안그래도 상쾌해서 기분이 너무 좋은데, 또 마지막까지 요런 선물을 주네요...ㅎㅎ 참 기분 좋은 하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