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안녕하세요. 리뷰부부입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왠지 우리에게 보상을 해줘야할 것 같은 그런 날이잖아요?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데도 맛있는 요리를 찾아보았죠. 바로 슈퍼 크리스피 통삽겹살 구이!
준비물 : 삼겹살(두툼한게 좋아요), 에어프라이어, 대파, 마늘, 소금, 후추, 파슬리, 올리고유
그럼 지금 부터 제가 요리한 레시피를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시작이 반이라고, 이렇게 준비만 하면 이미 요리는 거의 50%는 완료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 후다다닥! 진행을 하고 바삭바삭 굽히기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ㅎㅎㅎ
여기서 팁! 하나 통삼겹살 구이긴 하나 각종 양념을 베기게 하려면 칼집을 살짝 내주고 밑간작업을 해두는게 좋습니다. 고기가 더욱 풍미가 있어진다고 하네요. ㅎㅎ 장미칼... 신혼때 산건데... 요즘에는 이런거 안하죠? ^^
준비물에서 보여줬던 밑간에 필요한 재료를 막막!! 뿌립니다. 기본적으로 소금, 후추는 필수! 나머지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끔 파파파팍! 뿌려주시면 되요. 마치 오늘은 내가 요리사~ 라는 마음으로 하늘에서 파파파팍!!! 뒤에서 와이프의 눈빛..마지막으로 올리브유를 주변에 슬슬 발라주면 끝!
1. 에어프라이어 안에 기름종이를 살포시 깔아줍니다.
2. 깨끗하게 손질한 대파를 가지런히 놓습니다.
3. 밑간을 한 삼겹살을 아주 소중하게 대파위에 올려둡니다.
4. 마늘은 처음부터 하면 탈 수 있으니 나중에 함께 투입해줍니다.
5. 에어프라이어 180도 20분 동안 돌려줍니다.
6. 이후 뒤집기전, 마늘을 같이 넣어줍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글로 대신)
처음 위치에서 20분, 뒤집기 10분을 2번 진행한 고기의 상태입니다. 겉은 바삭바삭한데, 안에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분명히 어제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 사진을 올리는 순간에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ㅎㅎㅎ
아이가 쉽게 먹을 수 있게 잘게 컷팅도 하고, 저희가 맛있게 육즙을 느낄수 있도록 큼지막하게 잘라줍니다. ㅎㅎ
너무 고기반찬만 먹으면 건강을 해로울 수 있기에 쌈을 잘 안싸먹는 저를 위한 와이프의 야채가득 샐러드~~ 거기에 삼겹살의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줄 코끝이 찡한 생와사비!!! 모든 준비는 끝이 났습니다!!
큼지막한 고기에 마늘, 생와사비 대파 조합은 그야말로 핵꿀맛! 두번 세번! 앞으로 종종 해먹겠습니다.
총평
맛도 맛이지만, 에어프라이어의 최대 장점은 기름이 많이 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고기를 집에서 구워먹고 싶은데 뒷정리하기가 너무 불편한 점이 있죠. 기름진 설겆이와 구운자리 주변에 미친듯이 튄 기름들... 을 한 번에 잡아주는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구이는 맛과 편리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반응형'남편찐이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레스] 쌍용 토레스 포레스트 그린 색상 실물 후기 (3) 2022.07.10 [자동차] 장안의 화제 쌍용 토레스 아이언메탈 사진 실물 후기 (0) 2022.07.05 [자동차] 부산 신차 새차 번호판 셀프 등록 (feat.부산자동차 등록사업소) (1) 2021.05.01 [자동차] 기아차의 반란 K8 실내 실외 실물 사진 리뷰 (K7 후속모델) (2) 2021.04.11 [자동차] 제네시스 소문난 GV70 실물 리뷰 (시승 후기 추가) (28)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