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3. 8.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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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포스트만 보더라도 이인자들이 기싸움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리뷰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바로 소개할 영화는 남산의 부장들 입니다.

    전체적으로 영화가 호불호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 와이프는 이런류를 즐기지 못해 혼자서

    즐기도록 했습니다. 약간은 남성을 저격한 영화라고 생각이 들고, 우리나라의 과거사 시대극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역사는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본격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성민씨 정말 느낌이 묘하게 닮았네요.

    등장인물입니다. 국내 탑배우 이병헌 씨가 김규평이라는 작품 속 인물을 열연하였고, 그 외에도 이성민

    씨가 박통을 곽도원 씨가 박용각, 이희준 씨가 곽상천 역을 연기했죠.

    영화의 줄거리는 대략 2가지로 보시면 됩니다.

    1. 대한민국의 2인자들 기싸움 ? 박통의 사랑싸움?

    2.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위 내용

    말고도 구석구석 내용이 많지만 크게는 2가지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연령때가 40대보다 높으신 분들은 스포일러와 관련 없이 어떤 내용이신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뭐 기본적인 내용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저는 영화를 감상하시기전에 몇 가지 내용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놀라운 이성민님의 싱크률

     

    첫째,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는 점입니다.

    이병헌 씨의 이번 영화에서는 내면 연기, 심리적인 표현을 제대로 보여준 거 같습니다.

    연기력이 매번 갱신되는거 같습니다. 또한, 박통으로 나오는 이성민 배우님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미생의 과장님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한 번도 박정희 대통령과 닮았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뭐 제가 박정희 대통령을 인터넷이나 언론매체 등을 통해서 본 거밖에

    없지만은 뭐랄까 느낌이 정말 비슷해서 몰입감이있었습니다. 프레지던트 박! 을 외치던 곽도원 씨의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다만, 경호실장 역할을 한 이희준 씨에 대해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몰입감이 좀 떨어지긴 했습니다. 
    걷는 모습과 행동들이 조금 오버스러워
    보였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론 나쁘지 않네요.

     

    둘째, 영화 내용입니다.

    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한 역사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0·26사건]

    간략하게 설명해 드리자면,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김재규가 박정희를 권총으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2인자라 불리는 중앙정보부 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향해 살해한 사건이라

    남산의 부장들 말고도많은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쓰이고 했답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실제 있었던 사건을

    토대로 여러 설 중 한 가지를 택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그 부분 때문에 호불호가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과거사가 
    있었다는 걸 요즘 젊은 친구들도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영화에서도 김재규씨의 음성이 나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별 5개 중 4개는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우리나라 과거사 중 대통령 암살에 대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건인 만큼 왜 그렇게 행동했느냐에 대한 썰이라고 하죠? 썰이 굉장히 많은 사건입니다. 

    그 중 민주주의 열사로 재정의를 하는 김재규의 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정말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서 그렇게 행동을 했을까요? 아니면, 정말로 박통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차지철을

    죽이려다가 우발적으로 죽인 걸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위에 주요 등장 인물들은 다 죽었습니다. 어떻게 알려고 해도 알 수 없는

    내용이죠. 영화의 마지막에 실제 김재규의 인터뷰 내용이나 음성이 듣깁니다.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만약 김재규가 민주주의를 정말로 간절히 원했다고 하면 어느 정도 마무리를

    지워주고 자유인으로 돌아가지 왜 그렇게 행동을 했을까? 의문점이 들긴 합니다. 그 뒤에 우리나라는

    역시 또 한 번의 군사 정치가 시작이 되죠.

     

     

     

     

     

     

     

     

    그의 등장이죠? 전두환 그의 시대가 열립니다.

     

    누군지 다들 아시죠? 빡빡이의 등장… 영화에서 등장했던, 네. 맞습니다. 그의 등장입니다. “전두환” 이런

    전개를 예상했다면 김재규 씨는 정말 피눈물을 흘렸을 겁니다. 이상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산의 부장들을 감상해야 하는 이유 2가지입니다.

     

    1.     이병헌 씨의 역대급 연기력

    2.     역사를 재해석 한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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