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9. 27.

    by. 진쭈리뷰

    반응형

    [버거샵] 한국 수제버거의 편견을 깬 힙한 분위기의 수제버거 맛집

     

     

     

    • 맛                ★★★★★
    • 가격             ★★★★☆
    • 편의시설       ★★★★★
    • 서비스          ★★★★★

     

    ※ 총   평 :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핫플레이스 인정. 무엇보다도 수제버거의

    편견을 깼다는 것에 대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맛은 둘째 치고, 바로 손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힙한 인테리어는 눈을 더 즐겁게 했습니다.

    우리 가족들도 햄버거를 좋아하기에 재방문 의사 200%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니

    별 하나는 뺐어요. 


     

     

    전화번호 : 051-911-4960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108번 길 11

    영업시간 : 11:30 - 21:30

    주차 : 무료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리뷰부부입니다.

    혹시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햄버거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나요?

     

    오늘은 미국 감성 그대로 녹여 내린 수제버거 맛집 

    버거샵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제가 소개하기 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먹어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직장동료들과 점심을 먹으로 향했답니다.

    이미 인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집인데,

    저는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같이 가준 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위치는 NC백화점 근처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입구 간판부터 벌써 힙합 느낌이 물씬 느껴지지 않나요?
    요즘 이렇게 레토르 한 느낌이 너무나 좋아요.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버거샵의 정문의 모습이 엄청 좁아 보이죠?

    저 친구들이 키가 무척 크다는 점을 이해해주세요.

     

     

     

     

     

    가게 안으로 들어오시면, 이런 미국 감성을 그대로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정리가 된 듯 안된 듯 느낌이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인테리어가 좋은 곳에 맛있는 버거까지 같이 먹으니

    덩실덩실 어깨춤이 절로 나오는군요.

     

     

     

     

     

     

    가게 안에 이렇게 손을 씻는 공간까지 마련되어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예민하신 분들에게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먹다 보면 손이 더러워지기도 하는데 깨끗하게

    씻고 가면 개운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런 세심한 인테리어까지 사장님 대단하세요~

     

     

     

     

     

     

    주방 안쪽 모습과 실내에서 바라본 정문 모습이에요.

    저런 인테리어 센스는 정말 타고나야 될 듯해요.

    잘못하게 되면 쓰레기처럼 보일 텐데, 

    버거샵과는 절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버거샵 메뉴판

    메뉴판을 살펴보시면, 햄버거 종류는 4가지가 있습니다.

    치즈 버거, 클래식, 베이컨 치즈, 멕시칸

    버거 가격이 생각보다는 사악하죠?

    그리고 버거샵에서는 버거 말고, 감자튀김을 꼭 먹어야 해요.

    콤보를 진행하게 되면 버거+5,000원의 금액이 추가돼요.

    점심 한 끼라고 생각하면 비싼데, 그래도 맛있으니까 용서한다.

     

     

     

     

     

     

    저희가 시킨 햄버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너무나 배고팠단다 다. 치즈가 안쪽에서 줄줄 흘러내립니다.

    주문은 베이컨 치즈, 클래식, 멕시칸을 시켰고, 

    콤보 2개 추가, 음료수 1개 추가를 하였습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는 햄버거 1개 콤보 1개를 먹어야

    든든하게 먹었구나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제가 시킨 멕시칸 버거 비주얼 보세요.

    저는 매콤한 소스를 좋아해서 뭐든지 매콤하게 먹습니다.

    패티가 정말 육즙이 주릅 주릅 나오면서 제가 생각했던

    수제버거 맞습니다! 여태껏 수제버거집 가면 정말

    차라리 맥도날드, 버거킹이 더 낫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우와 맛있다! 가 절로 나왔습니다. (물론 배도 고팠고)

     

    방금 갓 튀겨낸 스파이럴 모양의 감자튀김 역시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흠잡을 게 없던 버거샵...

    그리고 특히 번이 다른 버거집과 다르게 신경 쓴 느낌을 받았어요.

    번이 냉장고에 쌓여있는 게 아닌 바로바로 팔리는 빵집의

    신선한 빵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을 굳이 꽂자면, 앉을자리가 다소 빈약하고,

    버거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욱 많은 집이라서

    혹시 서면, 전포동에서 맛집을 찾는 분이라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