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믹서기] 전자제품 오쿠 텀블러 믹서기(밀크색) 구입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직접 구입한 제품인 오쿠 텀플러 믹서기 OCP-M903M 제품을 리뷰해볼까합니다.

 

신랑 아침으로 과일과 채소를 갈아주기 위해 구입 후 사용한지는 두달정도 되었습니다.

기존에 큰 믹서기가 있었는데, 주스 한잔의 작은 양을 만들기 위해 감수해야하는 설거지의 번거로움이 너무 커서 텀블러 전용믹서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텀블러 믹서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제품들을 많이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2개의 제품 중 저울질을 했답니다.

 

성능은 다른 제품이 훨씬 더 강력할 것 같았지만, 요 제품 디자인이 저희집 주방에 잘어울릴 것 같았고

메이슨컵을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았습니다.

저희집에는 메이슨컵이 많이 있는데, 호환만 된다면 주스를 한잔씩 즉석에서 만들어서 온가족이 먹을 수 있을테니까요.^^

 

 

 

 

 

오쿠 믹서기는 본체, 500ml 텀블러, 350ml 유리 메이슨컵&뚜껑, 칼날1개, 빨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쿠 텀블러 믹서기의 스펙을 한번 살펴볼까요?

 

1. 300W 파워모터

2. 분당 2만3천번의 회전

3. 4중 입체 칼날

4. 미끄럼방지패드

 

제가 텀블러 믹서기를 알아볼때 200W의 제품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오쿠 텀블러 믹서기는 300W라서 타제품보다 더 우수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본체는 다이얼 작동방식인데 P는 순간동작, 0은 정지, 1은 연속동작 이렇게 3가지의 작동방식으로 되어 있어요.

저는 주로 1 연속동작을 한 1분정도 켜놨다가 끄는데, 1만해도 강도가 매우 쎄서 금방 다 갈린답니다.

 

 

 

 

 

 

 

 

 

 

 

저는 주로 메이슨컵을 사용하기 때문에 메이슨컵 위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사용방법은 저 메이슨컵에 칼날을 끼워서 본체에 합체시킨 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다 갈리면 그냥 바로 메이슨컵으로 마셔도 되고, 아니면 같이 오는 저 뚜껑을 끼워 빨대를 꼽아 마시면 됩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하려 했을때 가장 크게 생각했던 점이 집에있는 메이슨컵들과 호환이였는데, 역시나 칼날과 뚜껑호환이 매우 잘된답니다.

 

 

 

 

 

 

 

 

 

 

 

이제 건강에도 좋은 과일주스를 만들어 볼께요.

재료는 사과반쪽, 시금치한줌, 요구르트 2개 입니다.

사과 한개을 다 넣으면 조금 걸죽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반쪽만 넣어주고 있습니다.

 

 

 

 

 

 

 

 

메이슨컵에 사과는 조각내어 넣고 요구르트, 시금치를 넣어 칼날을 끼워줍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넣어서 메이슨컵을 잠금방향쪽으로 돌려준 후, 다이얼을 1단으로 돌려줍니다.

1단으로 돌려놓으면 1분도 안돼서 금방 다 갈리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사과랑 시금치가 갈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소리는 조금 크지만 정말 잘 갈리죠? ^^

소리는 큰듯하지만 저희집 기존에 있는 큰 믹서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짜잔~ 금방 사과시금치주스 완성입니다.

칼날을 빼고 뚜껑만 바꿔주면 집에서도 분위기있게 주스한잔 마실 수 있답니다.

텀블러 믹서기는 이렇게 뚜껑만 바꾸면 되니 설거지도 줄어들고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생과일 주스 좋아하는 분들에겐 정말정말 효자템이랍니다.

 

 

 

 

 

 

 

 

 

 

 

 

 

 

 

 

 

 

사진찍고 있는게 갑자기 고사리손이 똬악~!!!

우리집 꼬맹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더 못기다리겠다며 컵을 잡고는 놓질 않았어요.

시금치가 들어가서 맛이 상상이 안될 것 같지만 의외로 사과와 요구르트가 있기 때문에 달달하고 맛있어요. ^^

 

 

 

 

 

 

 

 

 

 

요렇게 요구르트랑 사과때문에 달달해서 우리집 꼬맹이도 잘마신답니다. ^^

저희부부는 그냥 뚜껑없이 마시지만,

꼬맹이는 뚜껑에 빨대를 꼽아 마셔요.

메이슨컵 덕분에 집에서도 까페에서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

 

 

 

 

 

 

 

 

 

 

 

 

 

 

 

 

 

 

 

이번에는 냉동 딸기와 블루베리를 넣어 딸기우유를 만들어볼꺼예요.

저희가족은 딸기를 얼려두었다가 한겨울에도 딸기 우유를 자주 해먹는 답니다.

요 꽁꽁 언 딸기와 블루베리가 잘 갈리는지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딸기와 블루베리가 들어간 메이슨컵에 우유를 부어줍니다.

저는 조금 더 달게 먹기위해 올리고당을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이번에도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시면, 요 꽝꽝 언 딸기도 잘갈린답니다.

다만 위에 사과시금치주스만들때보다 갈리는데 몇초 더 기다려 하지만 잘갈린답니다. ^^

 

 

 

 

 

 

 

 

이렇게 딸기블루베리우유가 완성되었어요.

요 주스도 우리꼬맹이 뱃속으로 쏙 들어갔답니다. ^^

 

 

신랑은 요 오쿠텀블러믹서기 처음 봤을 때 그냥 똑같은 믹서기 아니냐, 구지 하나 더 있어야 하나... 했지만. 

모르는 말씀~!!!!!

 

커다란 믹서기 설거지하나 줄어드는게 얼마나 큰 일인지 모르니 하는 말이겠죠.

정말 요 텀블러 믹서기 하나 있으면 설거지가 뚝 줄어들면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정말 저는 그동안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요제품 고장나면 또 살거예요~!!

 

제 돈주고 직접 산 제품의 후기라서 고민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혹시나 다른 궁금한 점은 댓글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