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코털제거기] 깔끔한 남자의 첫걸음 삐죽나온 콧털 안녕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필립스 코털정리기 NT 3000 제품 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코털로 인해서 많이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어르신분들이 코털을 손으로 뽑는 모습을 보곤 했답니다.

그게 제가 될 줄은 몰랐던 거죠.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서 류승범 씨가 아침에 일어나서 코털을 제거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제품을 알아보고 샀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제품입니다.

 

작동법은 간단합니다.

수동으로 손으로 눌렀다 폈다 하면서 코털이 제거됩니다.

사용 후, 세척도 나사를 풀고 바로 물에 씻으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구성은 뛰어나지 못하더군요.

뒤쪽 부분이 부서져서 다른 제품을 알아보던 중 필립스 코털제거기NT3000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인터넷을 통해서 1만 6천원을 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사용기간은 두 달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그렇게 심플하진 못합니다.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본체와 코털제거용 헤더,

눈썹 제거용 헤더,

눈썹 길이를 조절 빗 2개

 

 

 

 

 

 

 

 

 

 

 

눈썹제거용 헤더는 사실 오고 나서 1번만 사용해봤는데, 아내의 눈썹 칼보다는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제가 눈썹이 짙고, 두꺼워서 그런지 기대했던 거 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눈썹 제거용이 아니죠.

 

 

 

 

 

 

 

 

 

 

 

 

코털제거용 헤더 모습입니다.

저기 안쪽으로 코털이 들어가서 다 제거됩니다.

사실 전원을 켜보면 생각보다 소리가 우렁차서 겁은 덜컥 났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은 이랬습니다.

여태껏 수동용을 왜 사용했지?

너무 편하고 좋은 겁니다. 남자분들은 아실 겁니다.

미용실에서 투블럭 할 때, 바리깡으로 깔끔하게 밀어지는 느낌이랄까요?

 

콧구멍을 따라 한 바퀴 돌리면 헤더 깊이까지는 코털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조금 더 보충설명을 하자면, O 부분은 전원대기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려 I 모양을 맞추면

“윙~~~~~~~~~”하면서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세모 모양으로 돌리면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후, 이제 세척을 해야죠. 세척법도 간단합니다.

위쪽 헤더 부분을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분리가 됩니다.

사진에 보시는 거처럼 이 부분을 가지고 세면대에 가셔서 물로 헹궈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 말린 후, 다시 조립해주면 끝.

 

여기까지 필립스 코털제거기 NT 3000에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이 제품을 추천하는 3가지 제 개인적 생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1. 합리적인 가격 (2만 원 이하)

2. 시원시원한 모터 성능 (깔끔한 코털 제거)

3. 사용 후, 세척이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