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4. 30.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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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리뷰부부입니다.

    오늘은 TV 거치대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이사온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이사 오기 전에 살던 집은 매우 좁았기 때문에

    큰 TV가 필요없었어요.

    물론 지금도 불편하지 않았는데,

    아버지 시골집에 남는 TV가 있어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TV를 가지고 오긴 했으나, 원래 벽걸이용으로

    사용하던 거라 밑에 TV받침이 없어서

    TV거치대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눈에 띄는 제품을 발견!!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서 결제를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늦게 받고,

    이렇게 설치한 후 바로 후기를 남겨드려요.

     

     

     

    택배로 온 상태를 그대로 찍어둔 사진

    회사에서 회식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사진을 보냅니다.

    드디어 택배가 왔다고 하는군요. 일찍 가게 되면 오늘 설치를

    해보자고 하고 얼큰하게 먹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곤 택배 상태를 봐야 한다면서 제가 사진을 찍고,

    설치는 그다음 날이 되어서야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스탠딩 거치대 밑 거치 공간이 먼저 택배가 왔는데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안 좋았기에 불신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제품은 아주 견고한 포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더군요. 엑셀런트!!

     

     

     

     

     

     

    사용설명서가 있으나, 간단한 작업이기에 안봐도 그만입니다.

    스탠딩 거치대 모양만 봐도 아시겠지만,

    간단합니다. 그래도 사용설명서를 한번 쓰윽 훑어줍니다.

    우리 강쉐이가 한번 쓰윽 와서 앉아주네요.

    "주인 양반, 대체 뭐 하는 거요? 그러지 말고 내 등이나 긁어죠."

    거치다 다리부터 몸통을 그냥 슥슥 돌려서 끼워줍니다.

    이렇게 4개 다리를 돌려서 끼우면,

     

     

     

     

     

    짜잔! 벌써 90%는 끝난 거 같아요.

    너무 간단하죠? 간단합니다.

    조립은 한 10분이면 끝나는데 TV를 들고 낑낑거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강쉐이 : "이건 뭐여? 어디다 쓰는 물건이여?"

     

     

     

     

     

    TV를 들고 옵니다. 낑낑거리면서 

    아, 저희는 거실에 TV를 두지 않고

    현관 입구에 있는 방을 놀이방 개념으로 쓰고 있어요.

    그래서 큰 TV는 필요가 없으나, 그래도 한 번씩

    영화를 볼 때에는 아쉽기는 했답니다.

    조금 큰 게 있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여기서 하나 주의할 점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TV 뒤편을 살펴보면 나사를 쪼을 수 있는 4개의

    공간이 나옵니다. 특히 이 제품 같은 경우 65인치까지는

    할 수 있다고 하니 더 큰 제품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한번 더 사이즈를 재어보고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명서에 봐도 적혀있지만, 스탠딩 거치대에

    고정할 수 있는 원형 모양의 구멍

    하나는 풀리고 하나는 고정되어 있는 녀석입니다.

    고정되어있는 녀석이 TV의 위쪽으로 향하고

    나사로 풀 수 있는 녀석을 아래쪽으로 설치합니다.

    그럼 이제 모든 설치는 끝났습니다.

     

    준비물 : +드라이버 2개 (큰 거 1개, 작은 거 1개)

     

     

     

     

    TV를 들어서 고정시켜 봅니다.

    아이들이 힘을 주고 앞으로 당기지 않는 이상

    넘어질 일이 없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이 제품도 타공이 필요 없진 않아요.

    혹시나 모를 일이니, 케이블을 벽에 타공 하라고 했으나

    저희는 하지 않고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작은방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아직 선정리하고 진행하지 않았고,

    밑이 지저분해 보입니다.

    셋톱박스와 아이를 위한 DVD 플레이어가 있어요.

     

     

     

     

     

     

     

     

    두 개를 정리하기 위해서 전에 사둔 

    제품을 꺼내서 설치시킵니다.

    같은 샵에서 팔던 제품인데, 연결하는 부위가

    굉장히 어설퍼 보입니다. 케이블 타이라니....

    그래도 설치해줍니다.

     

     

     

     

    그나마 조금은 깔끔해졌고,

    청소하기도 훨씬 수월해 보입니다.

    셋톱박스 경우 TV뒤쪽으로 

    정리할 수 있으나, 아직은 그냥 둬봅니다.

    선정리도 예쁘게 다시 해야 할 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준 제품은

    TV 스탠딩 거치대입니다.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인 거 같고,

    예전에 TV 다이보다는 훨씬 나은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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