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1. 11.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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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진쭈부부 아내쭈입니다. ^^

     

    얼마전에 이북리더기 교보 샘 7.8 후기를 남겼었는데, 각종 용품들을 추가구매해서 너무 잘 사용중이랍니다. 이북리더기를 구매한 뒤로 제 자유시간은 오로지 책읽은데만 사용되고 있어요. 이북리더기 하나 들였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책읽는 양이 어마어마해 졌답니다. 종이책만 고집하던 제가....막상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더 잘읽고있는게 너무 신기해요.

    오늘은 제 이북독서에 도움을 주고 있는 첫번째 추가소품들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미테르 케이스 & 파우치

     

     

     

     

    이북리더기를 들이고 제일 먼저 추가로 구매한 소품인 케이스와 파우치랍니다. 

    케이스와 파우치 모두 미테르 제품인데, 네이버에서 샘 7.8 케이스 치면 바로 나오는 제품이라 찾기 쉬우실 거예요. 샘 7.8은 덮개가 있는 전용케이스가 있답니다. 저는 그 전용케이스보다 손을 끼워서 리더기를 들고 볼 수 있는 게 더 필요할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없이 미테르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주문하는 김에 충격흡수용 파우치도 같이 주문했답니다. 아무래도 휴대할려면 충격흡수할 수 있는 파우치가 있어야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미테르 샘 7.8 케이스

     

     

     

     

     

    미테르 케이스 앞면과 뒷면이예요. 뒷면에는 손을 끼울 수 있는 손잡이가 있답니다. 벨로크 형식이라 손크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해요.

     

     

     

     

    제 이북리더기 샘 7.8을 끼워보았어요. 크기가 딱 맞아서 별로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쉽게 끼우고 뺄 수 있는게 좋았답니다.

     

     

     

     

     

    케이스를 끼우고 뒷쪽 홀더에 손을 넣어 이북리더기를 들어보았어요. 케이스 하나 장착했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진 느낌에 조금 당황했답니다. 이북케이스 단독으로는 휴대폰보다 가벼운 무게라 별로 무겁다 느껴지지 않았는데, 케이스를 장착하고 나니 무겁게 느껴지더라구요. 이크기, 이무게를 한손으로 들고 보다간 손목에 무리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나 몇일 요렇게 사용하니 손목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요렇게 케이스를 끼우고 사용할 땐 무릎이나 쿠션등 어디에 걸쳐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 나면 무게는 무겁지만 이북리더기를 손에 고정시키고 엄지손가락으로 화면넘기며 책읽는데는 너무 좋아요.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을때보다 케이스 사용 후 더 안정감이 느껴진답니다. ^^ 아무리 교보 샘 7.8이 강화유리를 사용해서 기존 이북리더기 설탕액정을 보완했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나 깨지면 수리비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니 미리 안정감있게 대비하는게 좋겠죠? ^^

     

     

     

     

     


    미테르 파우치

     

     

     

    미테르 이북리더기 파우치랍니다. 그레이색, 네이비색, 버건디색상이 있었는데 저는 버건디 색상으로 구매했어요. 가방에 넣었을때 좀 붉은 색이면 눈에 확뛰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깊은 의미를 담아서.......선택했답니다. ㅎㅎ

     

    각 색상마다 앞에 자수캐릭터가 다른데, 요 버건디색상은 꼬마 소녀네요. 자수는 그렇게 깔끔하고 이쁜거 같지 않아서 넘어가겠습니다.

     

    아! 그리고 파우치는 크기가 소형, 중형, 대형 크기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저는 대형사이즈를 선택했어요. 대형사이즈가 샘 7.8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더라구요.

     

     

     

     

     

     

    이렇게 제 샘 7.8을 대보면 여유롭게 딱 맞아요. ^^ 

     

     

     

    파우치 안에 이북리더기를 넣어줬답니다. 여유롭게 잘 들어갔어요. ^^ 요 파우치는 안쪽에 얇은 스펀지가 있어서 푹신푹신하답니다. 요 스펀지가 충격을 흡수해주니 이북리더기를 휴대해서 들도 다닐 때 요 파우치 안에 넣어주면 걱정 없겠죠? ^^

     

     

     

     

    요 파우치 샀을때 안에 하얀색 스펀지가 들어 있었는데, 요것도 버리지 않고 그냥 같이 넣어줬어요. 충격흡수 2배로 되라고....ㅎㅎㅎㅎ  요렇게 이중 스펀지보호막을 해주니 이동시에도 걱정되지 않고 좋네요. ^^ 파우치는 이북리더기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잘들어간답니다. ^^

    요즘 저는 밖에 들도 다닐때 이렇게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고 있어요. 덕분에 장소에 구애없이 전자책을 읽을 수 있어서 더 독서량이 많아졌답니다. ^^

    교보 7.8은 크기때문에 6인치 이북리더기보다 휴대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고민했었는데, 파우치 하나로 그 고민 해결되어 어 휴대성에서도 너무 만족 중 입니다. ^^

     

     

    종합적으로 의견을 내보면.....

     

    미테르 케이스

    장점 : 안정감, 편리함, 손크기 구애 없이 사용가능, 케이스를 쉽게 분리시키고 끼울 수 있어서 왼손&오른손 구애없이 방향바꾸어서 사용가능, 

    단점 : 무거움, 한손으로 사용하기엔 손목에 무리감.

     

     

    미테르 파우치

    장점 : 충격흡수, 안정감, 편리함, 휴대성굿, 넉넉한 공간

    단점 : 조금더 예뻤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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