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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6 어딘가 낯설지가 않아? 실물 영접 전시차 관람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나 핫한 아이오닉6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몇 년 전에만 해도 전기차 어떻게 타? 아직 멀었어라고 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나요? 2년 전에는 수소차와 전기차 둘 중 현대차는 수소차를 많이 미는 듯 보였으나, 대세를 따라가며 빠르게 변화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빠르게 자동차를 보실게요!
2가지 색상을 보기위해서 부산과 창원을 오갔습니다.
아이오닉6 외관
색상은 세레니티 화이트 펄 색상입니다. 요즘에는 이름이 어렵네요. 차량 색상은 총 9가지가 되는데, 아쉽게도 2가지 색상만 볼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어떠신가요? 아이오닉5와 비교해서 많이 달라졌죠? 예전에는 전기차 하면 이미지가 엄청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있었는데, 또 그런 모습은 아닙니다. 어딘가 우리가 많이 알고 있던 차량과 유사해 보이네요. 여러 가지가 겹쳐 보이는 느낌은 저만 그런 걸까요?
제가 어린 시절, 외삼촌이 투스카니를 몰고 다녔습니다. 그 당시 너무 멋진 디자인에 압도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무튼 아이오닉6의 눈매가 투스카니의 냄새가 살포시 나고, 약간 느낌도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네요.
반응형외관에서 테일 쪽은 약간 이런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포르...쉐 느낌도 나는 듯하는데, 뭐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이 너무 훌륭하다 하기엔 살짝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하죠)
아이오닉6 실내
역시 자동차 실내 하면 현대 아닐까요? 핸들 라인이 아주 훌륭합니다. 실내공간도 잘 나왔고,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많이 달라지는 모습입니다. 핸들 쪽에서 거의 모든 차량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사이드밀러 경우 2가지 옵션을 봤는데, 하나는 거울로 된 모습과 카메라로 변경된 모습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아직까지 거울로 된 모습이 차량에 더욱 어울려 보이는데, 실제 사용해본 사람들은 카메라는 밤이나 비 오는 날에도 잘 보인다고 좋아하더군요. 근데 카메라가 갑자기 고장 나면 어떡하죠? 괜스레 걱정해봅니다.
창문 내리는 버튼이 운전석과 보조석 중간에 있는 게 신기한 모습입니다. 이번 아이오닉 6의 경우 과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요즘 공조시스템이 스크린으로 되어 있는 차량도 많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버튼식이 훨씬 직관적이고 편한 거 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럼 뒷자리로 가볼게요.
제 키가 180이 조금 넘는데, 뒷자리에 탑승했을 때 다리 공간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머리는 살짝 닿아서 조금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실 제차라면 제가 뒷자리 앉을 일이 그렇게 많긴 할까요?
아이오닉6 그린펄
색의 느낌이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봤을 땐, 이거 검은색 아니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연 빛을 받는 순간 그린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았네요.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펄 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헤드라이트 밑 검은 테두리와도 일체감을 이룬 느낌이에요. 계속 보실게요.
잘 보셨나요? 아직 시승 차량은 나오지 않은 모습이고 기회가 된다면 시승 후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어디서는 택시가 나왔고, 부산에서도 차량이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벌써 새 차가 굴러다니! 혹시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추가사항
무언가 신기한 전기 충전 아마도 휴대폰처럼 얼마나 충전되었는지 보이겠죠?
엔진이 후면에 달린 스포츠카들은 앞 트렁크가 있었는데, 전기자동차들은 엔진룸이 필요 없다 보니 앞 트렁크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깊고 넓어서 활용하기가 좋을 것 같아요. 정리 안 하면 덜컹덜컹거릴 거 같기는 한데...
아이오닉6 트렁크 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그냥 중형 세단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대체.. 너의 역할은 뭐니? 스포티함을 추구하기 위함이었어? 너무 밋밋하게 보이기 싫어서.. 개인적으로 없는 게 훨씬 심플해 보이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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