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 story
[여행]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와 첫만남 #2 / 아이랑 보라카이여행
2019. 7. 6 ~ 7. 13 (7박 8일) 두 번째 이야기 보라카이에서의 첫번째 아침이 밝았다. 우리 가족은 눈을 뜨자마자 조식먹으러 내려왔다. 이호텔 조식이 맛있다고 해서 선택한 점도 컸기에, 기대감으로 들뜬 마음을 하고서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호텔 밑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다양한 조식메뉴들 중 한가지를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늦게 와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몇개 없었다.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따로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는 연어샌드위치를, 남편은 오믈렛을 시켰다. 괜찮다. 이 호텔을 4박 예약했기에, 이곳에서 4번의 조식을 먹을 수 있다. '내일은 일찍 와서 꼭 먹고 싶었던 메뉴를 먹어야지.' 라고 다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그렇게 주문한 음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