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LG전자의 히든카드 롤러블폰 (상소문 에디션)

안녕하세요. 리뷰부부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LG전자의 히든카드 롤러블폰 일명 상소문 에디션이라고 불리는 제품을 소개하겠습니다.

 

 

 

 

 

LG전자의 휴대폰사업은 거의 폭망한 수준이었습니다. 라이벌 격인 삼성에서 폴더폰과 플립이 나왔을 때, 왠 2000년대 감성인 가로본능 느낌의 LG윙을 끝으로 모바일 사업을 접는다는 설까지 돌았습니다. ^^

 

 

 

 

삼성에서 나온 플립 & 폴더

LG전자의 가로본능 느낌 윙

 

 

 

사실 LG전자의 윙은 실제로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과연 도대체 어떤 생각을 토대로 만들게 됐을까?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윙이 나왔을 때부터 LG전자에서 롤러블폰을 만들고 있다고 언론에서 이미 많이 비추어졌습니다. 일명 상소문 에디션이라고 다들 불렀죠.

 

사실 전자제품 기술력의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포기할까 싶었는데, 아마 이번에 대박을 내지 않을까싶습니다. LG 휴대폰은 거의 써본 적이 없는데, 이번 상소문 에디션에는 눈길이 아주 ~ 많이 갑니다. ^^

 

 

 

 

CES2021에서 공개 된 LG 롤러블폰

 

혹시 CES라고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해서 국제전자제품박람회라고 보시면 돼요. 1월 11일 ~ 1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 열리고 한국에 많은 전자제품 기업들이 본인들의 기술력을 뿜뿜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게 한국기업들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참석했습니다. 크~ 국뽕에 취한다.

 

CES2021에서 공개를 했지만, 자세한 스펙과 출시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스펙으로는 기본 6.8인치(1080x2428)에 화면을 펼치면 7.4인치(1600x2428)까지 확장 가능하고, 4~5월쯤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260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삼성 폴더블폰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모바일 사업부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둘러서 시장에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롤러블폰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참 중국의 기술력 발전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또한, LG롤러블폰은 중국 업체인 BOE의 OLED 패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기술개발 중인 거 같아요)

 

제가 작년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이런 기술을 보면 LG에 납품하는 업체가 어떤 게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LG의 핸드셋 업체는 여태껏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빨리 알아봐야겠습니다. 

 

 

LG전자 롤러블 TV

 

 

사실 LG전자에서 기존에 롤러블 TV를 공개했죠. 많은 유튜버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죠. 아마 가격이 억대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뉴스를 찾아보니 1억 6667만 원이라고 합니다. 어휴~ 억 소리 나네요.

 

 

 

 

이런 기술력이면 조만간 밴드로 손목에 장착하는 휴대폰도 나오겠어요~ 플렉시블폰 휴대폰을 들고다니지 않고 손목에 장착하고, 필요할 때마다 늘리고 줄이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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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롤러블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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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욕심납니다. 사실 요즘은 휴대폰으로 정말 많은 것을 할 수 있잖아요. 저도 유튜브를 정말 많이 시청을 하는데, 작은 화면을 통해서 보는 게 아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아마 출시가 된다면, 삼성의 폴더와 비교가 될 수 있겠습니다.

삼성의 폴더는 중간에 접히는 힌지구간에 화면에 선이 생겨있는데, LG의 롤러블폰은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콤팩트하며 무게도 가벼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에서는 조금 더 비쌀 수 있으나, 휴대성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다만 내구성은 따져봐야 하고, 실제 출시되었을 때 휴대폰의 사양을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시가 된다면, 뛰어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