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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트레이닝] 폼롤러 추천 다른건 이제 못써요.
지난번 푸쉬업바와 같이 구매한 제품입니다.
이름은 바로 돌기형 미니 폼롤러입니다.
마사지 롤러라고도 불리고 럼블롤러라고도 불립니다.
예전에 할머니 제사에 가서 큰집에서 봤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뭐 하는 건지도 모르고 있는데 지금은
이렇게 사용하게 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헬스장을 다닐 무렵
많은 분들이 폼롤러를 통해서 스트레칭을
하시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뒤늦게서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타입은 기존에 둥근 롤러 모양이 아닌
돌기형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둘 다
마사지를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제품은 마사지사의 손가락을 본떠서 만든 걸로 유명한데,
그래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오자마자 사용했을 때
굉장히 아팠어요. 근데 이게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이게 운동 전, 운동 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운동 전에는 근육에 워밍업을 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근육 회복을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등 롤링하는 모습이에요.
정말 엄지손가락으로 꾸욱 ~ 꾸욱 눌러주는 느낌이 들어서
전문 마사지사에게 받는 느낌이에요.
물론, 처음에는 아픕니다. 자극이 덜 한 곳에서 점점 범위를
넓혀나가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운동 전 후에도 좋지만, 저는 잠들기 전에 한번 꾸욱 꾸욱
눌러주고 잠자리에 들기도 합니다.
엉덩이 부위에 롤러를 이용해서 근육을 풀어줍니다.
특히나 스쿼트나 하체운동을 하고 난 뒤에는 엉덩이 근육이
뻐근하게 뭉치기도 하는데 롤러로 쭉쭉 풀어주세요.
요즘 장마가 많아서 슬리퍼나 샌들 신는 날이 많은데,
슬리퍼가 불편해서인지 오래 신으면, 다리가 뻐근해져요.
그래서 발바닥과 종아리를 주로 풀어줍니다.
그리고 나면 뭔가 몸이 릴렉싱 되는 느낌을 받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45cm짜리 미니형을 주문했어요.
휴대성보다는 집에 놔둘 공간이 한정되어 있는데
너무 크면 불편할 거 같아서 작은 것을 알아봤었어요.
이 제품에 대한 총평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달 정도 사용했지만, 아직까지는 너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원한 정도를 넘어서 안 하면 아쉽다고 느낄 정도예요.
압센 마사지를 좋아하시지 않은 분이라면 돌기형보다는 일반형을
추천드립니다. 저희처럼 압이 센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가격은 쇼핑몰마다 천차만별인데, 저는 만원초반에 구매해서 가성비도 좋아요!
이상 오늘의 홈트레이닝 도구 마사지폼롤러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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