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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쭈부부 입니다.
저희집은 꼬꼬마의 겨울방학으로 인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아이가 한살한살 먹으면서 좋은 것은 좀 더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아이의 겨울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다녀온 곳은 눈썰매장이였습니다.
날씨가 추운 주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썰매타고 싶다고해서 간 곳이었는데, 너무 재미있게 놀고와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
저희가 다녀온 눈썰매장은 밀양 얼음골 폭포관광농원 눈썰매장 이랍니다.입장료 : 평일 13,000원 / 주말과 공휴일 17,000원 (아동 어른 동일)
이용시간 : 10시 ~ 16시
홈페이지 : http://폭포관광농원.kr/
주차 이렇게 주차장이 있지만 금세 차기 때문에 오픈런 하지 않는 이상 주차하긴 힘들것 같지만 그 외 갓길에 주차할만한 곳이 많이 있었어요.(주차 안내요원 있으셨어요~^^)
썰매장 들어가는 입구예요~ 입구 옆쪽에 입장료 내는 곳이 있고, 입장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된답니다. 여기도 안내요원이 있기 때문에 입장료 결제는 진행되는 속도가 빨랐어요~
즐길거리 튜브썰매, 눈썰매, 사과상자스키, 연탄구이체험, 빙어잡기, 트램폴린, 눈사람/눈오리만들기
입구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풍경들이예요. 들오오자마자 하얀 눈세상이라 아이들 기분이 업업업 되기 딱 좋았어요.
마치 겨울왕국에 들어온 느낌이였답니다. ^^
나무에 쌓인 눈얼음, 폭포가 얼어 있는 모습이 매우 장관이라 사진찍기 딱 좋았어요.튜브썰매는 대기 줄이 조금 있었는데,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됐어서 좋았어요.
아이랑 연속으로 한 10번은 탄거 같아요. 일반썰매보다는 경사가 조금 있어서 속도가 붙기때문에 조금 더 스릴이 있었어요. 하지만 많이 무섭지 않아서 초등학생부터는 충분히 혼자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반응형6~7살도 충분히 혼자 탈 수 있을 것 같은 일반썰매예요~!! 너무 어린 영유아들은 부모님과 타기 좋은 일반썰매~!!!
일반썰매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같이 줄서는 것 없이 막즐기기 좋았어요. 저희 꼬꼬마는 여기서 한시간 혼자 무한대로 썰매타고 놀았어요. ㅋㅋㅋ 혼자서 계속 썰매타기를 반복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희 부부는 이 썰매타는 것 만해도 뽕뽑았다면서. 어디서 이렇게 무한대로 줄서지도 않고 썰매 타겠냐며..ㅋㅋㅋㅋ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사과상자스키~!!!! 저희 아이는 이것도 너무 너무 재미있어했어요~!!
덕분에 아빠가 힘들었지만....ㅎㅎㅎ
아빠는 열심히 끌어주고 아이는 편하게 타서 즐기는 상자스키~!!!!!
상자스키 타고 있는 아이들 모두 함박웃음이였어요~^^
그 외에.....매점에서 군고구마, 군밤, 마시멜로를 구매해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고요.
눈이 지겨운 어린아이들을 위해 작은 트램폴린공간도 있었어요~~^^
빙어잡기 체험도 가능했구요~!!!!
빙어가 아주 많았다는...
눈사람과 눈오리 만드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던 곳~!! ^^
눈구경하기 힘든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눈사람과 눈오리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한 일이죠~!! ^^먹거리 이곳의 매점이예요~ 생각보다 앉을 공간이 많아서 바로 앉아서 먹거리를 먹을 수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음식을 받아가는 시스템이였어요~!!!
저희는 컵라면을 먹었는데 눈썰매장에서 먹는 컵라면 진짜 너무너무 꿀맛!!!!!!!
이렇게 저희가족은 오픈할때 들어가서 폐장시간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정말 재미있게 놀고 왔답니다.튜스썰매도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여러번 탈 수 있어서 좋았고,
일반썰매는 기다림 없이 무한대로 탈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상자스키는 덤으로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
영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모두 너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였어요~!!
온가족이 즐겁게 시간보내기 좋은 곳~!! 겨울에 이만한 곳이 없죠??^^
특히나 눈안내리는 우리 경상도에서 이렇게 눈을 만져보며 눈사람까지 만들 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
올겨울 아이들과 눈썰매타며 즐거운 겨울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여행 > 여행 T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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