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8. 29.

    by. 진쭈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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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인텍스 미니 수영장 : 튼튼하고 간편하고 아주 훌륭해 


    다들 주말에 뭐하고 계신가요? 요즘 코로나가 다시 퍼지고 있어

    저희는 꼼짝 마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많이 나오고

    있네요. 안전 안내 문자가 지속적으로 날아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요즘 우리 아이들 집에만 있기에 너무 갑갑하시죠?

    그리고 바비라는 태풍이 지나가고 나더니 또다시 마이삭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습하고 더워지고 있어요.

    아이의 심심함을 달래주고,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니 수영장이 생각났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물놀이를 좋아하겠지만, 특히 저희 아이는 물을

    정말 사랑합니다. 예전에 태국 호텔 수영장에서 호캉스를 즐기다가

    저희가 한눈파는 사이에 튜브가 뒤집어져서 크게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전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시 물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둘렀답니다. 계곡도 좋아하고, 바다도 좋아하고, 워터파크....

     

    그럼 저희가 구매한 제품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구매처는 네이버 쇼핑을 이용했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대가 다양하니, 꼭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대부분 비슷한 거 같아요.

    저희는 3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배송이 매우 빨라서 좋았어요. 우리 아이가 하루라도 빨리

    노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대변해준 배송속도였습니다. 

     

     

     

     

     

     

     

    사이즈는 정사각형입니다. 1.2m * 1.2m * 0.3m 

    저희 아들은 6살이라서 혼자서 놀기에는 충분한 사이즈 같아요.

    부모님도 같이 즐길 수 있지만, 본인이 노는 걸 방해한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또르르르륵.. 너무한다.

    얼마 전 다녀온 여수 여행에서 숙소 안에 월풀욕조가 있었는데,

    월풀욕조 크기의 2배는 되는 듯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사용설명서와 조립해야 할 부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성 혼자서도 충분히 조립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집도 저희 와이프가 직접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 

     

     

     

     

     

     

     

     

    한글 패치가 지원이 되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너무 당황하진 마세요.

    저희 그래도 배운 사람이잖아요. 저만 식은땀 나나요? 

    대충 사진을 보면 어떻게 조립을 했구나라는 게 눈에 들어오니까 넘어갑니다.

     

     

     

     

     

     

    수영장을 잡아줄 수 있는 PVC 파이프를 연결해줍니다.

    간단하게 눌러서 구멍에 맞춰서 고정시켜주면 끝납니다.

     

     

     

     

     

     

     

     

    수영장을 펼쳐서 대충 맞춰봅니다. 이게 정사각형이라서

    당황할 필요 없이 길이가 똑같습니다. 그래서 조립하기에도 훨씬 편해요.

    그리고 풀장 커버에 파이프를 넣을 수 있는 구멍에 넣어줍니다.

     

     

     

     

     

     

     

    ㄱ자 플라스틱 고정대를 PVC파이프를 꽂아서 고정시킵니다.

    4 군대 모두 고정시키고 나면 거의 90% 공정은 끝났습니다.

    그리고 지지대를 꽂아주면 정말로 끝!

     

     

     

     

     

     

     

    미니풀장이 완성되고 나니 아들의 마음이 급해집니다.

    지금 당장 놀 생각으로 물놀이 장난감을 마구마구 풀어놓네요.

    "아들아 아직 아니야. 베란다로 옮겨서 물도 받아야 해."

    베란다에 수도가 있어서 찬물을 그대로 풀장에 받습니다.

    너무 찰 수 있어서, 따뜻한 물을 조금 받아주면 모든 준비는 끝났어요.

     

     

     

     

     

     

     

     

    낚시놀이를 즐기는 6살 아들... 시원하게 홈캉스를 즐깁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집에만 있기가 갑갑했었는데, 이런 제품

    아주 칭찬해. 칭찬해~

     

     

     

     

     

     

    그리고 아주 여유를 즐깁니다. 엄마 아빠도 좀 즐기자.

    올해 바비가 지나가고 굉장히 습하고 더워졌어요.

    그리고 아직은 집 밖은 위험하고, 물놀이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제품

    바로 인텍스 미니 수영장이었습니다.

    조립방법도 아주 간단하고, 바람을 넣을 필요가 없어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바람 넣는 제품들은 부피도 많이 차지하고

    넣을 때 뺄 때 너무 불편한 감이 있고, 또한 놔두면 조금씩

    바람이 빠지잖아요. 이 제품은 전혀~ 그런 걱정이 없다는 거...

    그리고 다 끝나고 나면 아래쪽에 물 빼는 구멍이 있어서

    그대로 빼주시면 끝~ ㅎㅎㅎ

    이상 내돈내산 인텍스 미니 수영장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홈캉스 제대로 즐겨보세요~

     

     

     

     

     

     

     

    배란다파크 개장 후 혼자서도 잘노는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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