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보홀/숙소] 보홀 썬사이드 리조트/0.5박 숙소추천/썬사이드수영장/레스토랑메뉴

 

안녕하세요. 진쭈부부 입니다.

오늘은 보홀에서 0.5박 하기 좋은 숙소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출국, 입국해야하는 경우 적절한 가격대의 0.5박 숙소를 많이 찾게 되는데 그때 딱!! 적당한 숙소랍니다. ^^

 

 

위치는 공항쪽과 가까운데 알로나비치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았어요~!! 툭툭이타고 충분히 갈만한 거리~!!!

툭툭이를 타면 공항과의 거리가 10분이내이기 때문에 0.5박 숙소로 최고랍니다~!!!

중요한건 가격이죠??? 저희가족은 3만원대로 예약했어요~!! 썬사이드 리조트는 보통 3만원~5만원대이면 예약할 수 있답니다.

 

 

 

 

보홀 썬사이드 리조트 입구

알로나비치쪽에서 툭툭이를 타고 썬사이드 리조트로 이동하는 중이예요~ 생각보다 알로나비치쪽과 가까워 놀랐답니다. 저녁에 툭툭이타고 알로나비치쪽으로 충분히 놀러갈만한 거리~~!!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리셉션건물이예요~~~ 저기서 체크인하면 된답니다.

체크인할때 현금 디파짓 500페소 있었구요~~ 직원이 언제 체크아웃하는지, 몇시에 공항가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리고 공항가는 시간에 맞춰서 툭툭이도 불러주신답니다. ^^

근데!! 이때 잘 이야기하시고 꼭꼭!! 확인하세요~!!! 

저희는 11시쯤 체크아웃한다고 하고 툭툭이 1대 불러달라고 말을 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체크아웃하고 툭툭이탈 때 보니 관리직원이 툭툭이를 2대 불렀더라구요. 그러고는 저희에게 툭툭이 2대 신청하지 않았냐고 툭툭이 2대니깐 500페소 디파짓은 돌려줄수 없다고 해서 당황했었어요.(디파짓에서 툭툭이가격을 빼더라구요)

결국은 리셉션직원의 실수였고, 툭툭이 1대로 다시 이야기 되어서 디파짓을 돌려받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서로 소통이 잘 안되니 그 과정이 험난했네요..... 허허허)

 

저희는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시간이 넉넉했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갈 때 이렇게 돈과 관련된 일이 생겨버리면 골치아프니 이런일 없도록 체크인할 때 꼭꼭 잘 확인하세요~!! 

 

 

다시 썬사이드 리조트 리뷰로 돌아와서 썬사이드 리조트 소개해드릴께요~~~

 

썬사이드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잘꾸며진 정원을 가진 일반 가정집 같은 느낌이예요~ 정원관리가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 있답니다. ^^

 

 

 

 

룸 상태

 

저희는 2층방을 배정받았는데, 캐리어끌고 오기....힘들었어요.....남편없었으면 끙끙대며 아주 힘들었을거예요....ㅠㅠ

무튼 그렇게 도착한 저희 룸입니다.

그냥 일반 펜션느낌이예요~~ 

 

 

침대위에는 수건과 얇은 이불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요침대...아주 불편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삐걸삐걱거리면서 침대매트가 편하지가 않아요.

 

 

 

 

어메니티 없습니다. 갖춰진건 요것이 다예요~~~!!

 

 

 

 

 

 

욕실도 일반가정집 욕실 너낌.

 

 

 

 

 

 

룸안에는 그냥 한국펜션같은데 문여는 순간 필리핀~

 

 

 

 

 

 

 

썬사이드 리조트 수영장

 

 

썬사이드 리조트에는 요렇게 큰 수영장도 있답니다. ^^

저렴한 숙소치고 수영장이 아주아주 좋아요~!!

 

 

 

 

 

저희도 도착하자마자 수영복 갈아입고 입수~!!!

 

 

 

 

현지분위기 물씬나는 풀장~!!!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희가족은 요런 현지분위기 아주 좋아라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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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윤슬이 너무 예뻐서 찍었던 사진.

썬사이드 리조트 수영장은 점점 깊어지는 구조로 지금 저 윤슬이 찍혀있는 곳은 아주아주 깊어요. 다이빙 연습해도 될만큼 깊었답니다~!!!

 

 

 

 

 

 

 

보홀 썬사이드 리조트 레스토랑

 

저희는 저녁에 나가지 않고 리조트 레스토랑을 이용했어요~

 

 

 

썬사이드리조트 레스토랑 메뉴판

썬사이드 리조트 메뉴판~!! 음식종류가 꽤 다양하답니다.
 

 

 

각자 음료하나씩 시키고 건배~~~~!! 저는 망고 쉐이크를 시켰는데, 음..........맛이 닝닝했어요.....이순간 팡라오씨 리조트 망고쉐이크가 너무 생각났었네요....

 

 

 

 

 

쉬림프 크림파스타와 어니언링시켰는데, 순삭했다면서...ㅋㅋㅋㅋㅋ

어니언링도 맛있었고, 크림파스타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한국맛과 비교하진 마세요~~~~)

 

 

 

 

 

 

그리고 한참 기다린 후에 나온 피자~!!!!!

피자도우가 아주 바삭바삭해서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리가 음식 먹을때 옆에 와서 계속 아련한 눈빛을 보내던 썬사이드리조트에 살고 있는 멍멍이.

요녀석도 순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 

 

 

 

 

썬사이드 리조트의 밤

 

 

밤에도 너무 예뻤던 썬사이드 리조트~!!

일반 가정집 느낌이라 밤에 조용하고 아늑했답니다.

저는 산책조금하다가 썬베드에 누워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썬사이드 리조트 1박이상 하기엔 침대매트가 불편해서 추천하지 않지만 그외에는 너무 좋았어요~!!!

침대매트만 괜찮았으면 여기서 몇박하고 싶을 정도로 저희가족은 좋았답니다.

왜냐하면 수영장이 너무 좋았었기 때문이죠~^^

 

0.5박으로 이용하기엔 참 괜찮은 숙소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