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우리집 화재보험 온라인 가입 / 보험 비교사이트
이전 글에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인터넷 보험비교 사이트 보험다모아를 소개했었습니다. 제가 기존 지인에게 넣고 있던 아파트 화재보험을 해지를 하고, 정말 보장만 받을 수 있는 싼 보험이 없나 하고 보다 보니, 기존에 내는 금액의 1/4 정도로 보험가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진행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보험다모아]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인터넷 다이렉트 보험 비교 사이트 소개
기존에는 제가 들었던 화재보험은 S사의 화재보험이었습니다. 물론 특약 내용이 현재와는 다른 점을 감안하고 해지환급률 자체도 높았던 편이라서 계속 들고 가도 괜찮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정비를 줄이고자 마음을 먹었기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우선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에 들어어가면 아래와 같이 보장성보험이라는 게 보일 겁니다. 클릭을 하시면 됩니다. 보장성보험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보장성 보험료 비교라며 뜰 거고, 화재/재불보험이라고 클릭을 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가 나올 겁니다. 자동적으로 보험료가 가장 낮은 순으로 나열이 될 거예요. 손보사마다 조금씩은 내용이 다를 거예요. 가장 좋은 건 내가 각각의 보장내용을 선택하고, 보장금액을 설정할 수 있는 게 좋겠지만 제가 각각 손보사를 확인해 보니 없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게 해 달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원하시는 손보사를 선택해서 보장금액과 보장명을 확인하시면 될 거예요. 저 같은 경우에는 한화손해보험을 선택했습니다. (광고는 아닙니다. 그냥 가장 싸다는 이유로 가입했습니다)
위 조건을 입력해서 보험금액을 뽑아볼 수 있어요. 처음부터 휴대폰번호나 이런 걸 등록하지 않아도 금액 확인은 할 수 있으니 꼭 여러 손보사의 금액들을 많이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입력을 하면 위 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보통 화재보험을 가입하시려는 분들은 자가거주를 하시고 계실 테고, 보통은 아파트 주택면적 등을 기입하시면 됩니다. 아파트가 지어진 지 30년이 되었는지 물어보는데, 이 경우에는 누수시설에 대한 보장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 화재보험도 며칠 전에 바꿔드렸는데, 제외되어 가입해 드렸습니다.
자가의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시고 다음을 누르시면 됩니다.
화재손해 보장 가입금액을 선택하시는데, 보통 건물에 대한 가입은 1.5억, 가재도구의 경우 3천만 원이 일반적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집에 가재도구가 비싼 것이 많다고 생각 드시면 최대 5천만 원까지 올리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일반 가정집이라 3천만으로 설정하였어요!
실속형 보장으로 월 보험료가 3,200원 정도 발생되네요. 예상만기환급률을 0%로 설정하면서 보장성 보험으로만 진행요청 하였습니다. 플랜선택 사항에 보시면,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특약을 조금 더 가입을 하느냐에 대한 차이일 뿐, 사실 실속형 보험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그래도 아래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마다 보험에 대한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사실 보험이라는 게 어쩌면 확률이고, 최소한으로 가입을 하고 보장만 받으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화재보험에서 가장 필수적인걸 제 기준에서 정리를 하면,
1. 화재보험손해담보 (건물) : 화재보험에는 기본 계약과 동일함.
2. 화재보험손해담보 (가재) : 화재보험에는 기본 계약과 동일함.
3. 화재배상책임담보 : 우리 집 화재로 인해 주변집 피해를 보상해 주기 위해 기본 계약과 동일함.
4. 화재벌금 :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시 필요.
5. 건물복구비용
이 외에 화재보험의 내용은 사실상 특약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붕괴/침강/사태보강은 오래된 집에는 해당될 거 같긴 하나 요즘 순살자이처럼 아파트를 지어서 이젠 꼭 필요한 보임인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가전제품 고장수리의 경우에는 제품의 기한도 있을 거며, 10년 동안 거의 고장이 날만한 제품이 없기에 저는 굳이 들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제 제가 가입한 내용이며, 기본형을 가입하고 싶었으나, 제 개인보험엔 가족일상배상책임이 가입되어있지 않아서, 표준형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기존 3만 원으로 가입을 했었는데, 현재에는 7,400원 정도로 납입하고 있으니 기존 대비 1/4 정도만 지출하면 되어 기분은 좋습니다. 얼마 전 부모님이 매달 70만 원이 보험비로 지출된다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비용은 줄이고, 실비는 유지하는 방향으로 바꿔드렸더니, 매 달 지출하는 금액이 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지출 금액을 줄이는 만큼 적금도 할 수 있고, 투자도 하실 수 있으니 모두 꼼꼼히 따져보시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