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샌들] 여름용 유아 샌들 추천 : 편하고 시원한 아디다스 샌들 후기
[키즈 샌들] 아디다스 유아, 키즈 샌들 편하고 시원하게 여름 나기
※ 총 평 : 디자인이 예쁘고, 6살 아이가 혼자서 신기에도 너무나 편한 신발입니다.
어떤 옷이든 간에 잘 어울리며, 아울렛에서 구매했을 당시 가격도 착한 신발이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무척이나 아끼는 신발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디다스 유아 샌들입니다.
다들 올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장마가 끝나고 나니,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태풍 바비가 북상을 하고 있네요.
올여름 코로나와 더불어 너무나 지치게 만드네요.
태풍 경로도 처음과 다르게 서쪽으로 북상한다고 하니
아무쪼록 조심하시 바랍니다. 기존에 홍수 지역이 드디어
복구가 되나 싶은 찰나에 또 한 번 아픔이 찾아오네요.
다들 힘내십시오. 대한민국 파이팅!
유치원 등원을 할 때 크록스 제품을 많이 신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크록스 제품이 미끄러져서
다칠 수 있다는 말에 급하게 편한 신발을 구하러
아울렛으로 향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괜찮을까 하면서 여러 브랜드를 방문하여
꼼꼼하게 제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중 유난히 눈에 띈 제품이 바로 아디다스 샌들이었어요.
아울렛 특성 상인지, 아디다스 샵에 갔을 때는 이 제품이
없었는데, 여러 브랜드를 파는 곳에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한 번만 신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녀석도 마음에 들었는지 흔쾌히 신어주더군요.
신발을 신은 채 여기저기를 누비더군요.
아마도 본인도 만족한 듯합니다.
아이들 신발 살 때 다들 어떤가요?
어른들과 달리 하루하루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지금 발 사이즈에 맞추면 몇 개월 후에는
너무 작아져서 올여름이 지나면, 못 신게 되죠.
그래서 저희는 옷은 항상 박시하게 입혀놓는데
신발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사이즈가 너무 크면
아이들이 다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아주 조금 여유 있는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내년에는 동생에게 패쓰~)
이미 구매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마치 지금
구매한 마음으로 표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이렇게 제품을 사고 집에 와서 다시
신거나 입어보면 항상 설렜었는데, 이제는 그럼 감흥이
조금은 없어진 듯 해 나이가 듦을 느낍니다.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예쁩니다.
색 조합도 제가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주황색이 눈에 확 들어오지만, 검은색으로
어떤 옷이든 간에 어울릴 수 있게 잡아줍니다.
6살 우리 아들에게 직접 신어보라고 주문을
넣어봅니다. 과연 혼자서 잘할 수 있을까?
신고 벗기 편하도록 중앙에 찍찍이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잘 뗄 수 있어요.
그렇다고 너무 쉽게 벗겨지지는 않아요!
혼자서도 뚝딱뚝딱해내는 모습을 보니
벌써 이리 컸나 대견스럽기도 해요.
아직도 여전히 작은 발가락을 보면서
아빠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ㅎㅎ
뒷모습은 이렇게 깔끔한 모습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발 중앙에 많은 부위를 차지하기에
조금은 답답해 보일 수 있고, 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우선 디자인적으로 너무나 깔끔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아이 혼자서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게
정말 크나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여름용 아이 샌들에 대해서 리뷰를 남겨보았습니다.
아이 샌들을 구매예정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데,
찜통더위까지 더해지네요. 다들 조심하시고
대비를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