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보홀/숙소] 더벨뷰 리조트/보홀사진명소/더벨뷰조식/더벨뷰스노클링후기/돌조비치숙소추천

진쭈리뷰 2024. 9. 17. 22:45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쭈부부 아내쭈입니다.

오늘은 저희가족이 너무 만족했던 보홀의 더벨뷰리조트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2번째 보홀여행을 계획하면서 새로운 리조트를 가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발견한 리조트인데,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매우 깨끗하고 오션뷰를 하지 않아도 뷰가 너무 예뻐서 우리가족이 매우 만족했던 숙소예요.

 

 

 

벨뷰리조트는 돌조비치쪽에 있고, 보홀여행의 중심지인 타왈라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는 편이예요~

 

 

 

벨뷰리조트 입구와 로비예요. 벨뷰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나무조각으로 엮은 목걸이를 한사람씩 걸어줘서 매우 기분이 좋았답니다. ^^ 도착과 동시에 환영받는 기분이였어요~!! 

 

벨뷰리조트 로비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인데, 너무 예쁘죠? ^^ 

벨뷰리조트는 어딜가도 사진맛집이였답니다. ^^

 

 

 

 


 

룸 상태

 

로비에서 체크인할때 금액을 추가하고 오션뷰를 할지 물어보는데요. 저희는 금액추가하지 않았고 일반 룸으로 배정 받았답니다. 그런데 저희가족이 운이 좋았을까요? 저희가 그동안 여러휴양지를 다녀왔지만 이번 벨뷰에서 본 뷰가 역대급으로 제일제일 예뻤어요. 정말 너무 이국적이고 멋진 인생뷰를 만낏하고 왔답니다. ^^

일단 룸사진부터~!!

 

더 벨뷰의 룸은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상들이라 포근한 느낌이 드는 룸이였답니다. 침대가 하나라서 룸을 바꿔달라고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저희 가족 3명이서 충분히 잘 수 있는 크기의 침대였습니다~!!

 

짜잔~~~~~ 저희가족이 커튼을 걷자 마자 "와~~!!!!"하고 감탄을 연발한 뷰인데요. 단순 오션뷰보다 훨씬 더 이국적이고 현지느낌이 나서 정말 너무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예뻤어요. 저 쇼파베드에 앉아 아무생각없이 뷰를 보며 지나가는 현지인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그립네요.

 

 

들고간 카메라들 총 동원해서 정말 많이도 찍었는데, 아무리 찍어도 제눈으로 직접 보고 있는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지 못하더라구요. 이 풍경은 정말 직접 보셔야 알아요. 사진으로는 그 풍경과 감흥이 안담긴답니다. ㅠㅠㅠ

 

 

 

 

 

 

가운, 다리미, 드라이기 구비되어 있었구요~ 웰컴 간식(초콜릿, 필리핀식 떡같은 음식)도 2개씩 매일 주더라구요. ^^

 

 

 

 

 

더 벨뷰 리조트의 욕실도 너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 기본적인 어메니티도 다 구비되어 있었답니다. ^^

 

 

 

 

 

 

 


 

수영장

 

더 벨뷰의 수영장이예요~ 리조트 인피니트 풀에서 찍는 풍경사진은 모두모두 인생사진입니다~ 풀장도 예뻤지만 풀장에서 바라보는 돌조비치까지!! 바라보는 곳마다 너무 예뻐서 매순간 눈이 호강했어요.^^ 저희가 갔을 땐 풀장에 한국인들은 거의 없었고 현지인들이 많아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 

 

 

반응형

바다와 구분가지 않는 벨뷰의 인피니트 풀장입니다. 조용한 휴양지 그 자체~!!! 

 

 

 

 

 

해질녁에도 밤에도 너무 예뻤던 더벨뷰리조트 풀장이예요. 노을이 지면 정말 예쁠것 같은데 아쉽게도 저희가족은 이번에 노을 진 벨뷰를 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너무 아쉬워요.

 

 

 

조   식

더 벨뷰의 조식은 아침 6시부터 10시 였고 , 8시~9시쯤에 사람이 제일 많았어요~!!!

 

 

요거트, 필리핀식, 어린이코너(초콜릿, 도넛, 미니버거 등), 죽, 볶음밥, 빵 등 기본적인 조식이고 생각보다 종류는 다양했지만 막상 느끼한 음식들이 많아서 먹을 건 크게 없었어요. 조식은 기본적으로 빵류, 밥류 빼고는 메뉴가 매일 바꼈어요~!!

 

 

저는 이렇게 조식 3접시로 아침 끝. 더 먹고 싶어도 먹고 싶은게 없었어요. 다른 날은 치킨수프같은게 나왔는데, 그게 약간 쌀국수 느낌의 육수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저희 아들도 그 수프에 밥말아서 한그릇 뚝딱했었답니다. 매일 나왔으면 매일매일 이 수프를 맛있게 먹었을텐데 매일 나오는 메뉴가 아니라 아쉬웠어요.

 

더 벨뷰의 조식은 막 정말 먹을 거 많다! 너무 맛있다! 느낌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탁트인 오션뷰를 보며 먹는 조식 분위기가 맛을 커버칠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

 

 

 

 

호텔에서 찍은 예쁜 풍경 사진들

 

더벨뷰 진짜 최고최고!!! 여기저기 아주 그냥 사진맛집입니다. 막찍어도 예뻐요~!!! 밤에는요....더더더더 예뻐요~!!!!! 아늑한 분위기에 라이브공연까지 분위기 아주 최고입니다. ^^ 

 

 

 


 

더 벨뷰에서의 이색체험

 

아이랑 가신다면 꼭꼭 더 벨뷰 잉어모이주기 체험 해보세요~ 아이가 너무 좋아했어요. 20페소로 잉어모이 하나 사서 벨뷰에 머무는 몇일 동안 잉어모이주기 체험 징하게 했답니다. 더 벨뷰에 잉어 지~~~~인짜 많아요~!!!! 그리고 이 잉어들....사람만 보면 따라다니면서 우르르 보이는데 그 모습이 아주 장관입니다.(조금 징그러운건 안비밀)

 



 

더 벨뷰 리조트 스노클링

 

저희 가족이 더벨뷰 갈때만해도 스노클링 후기가 거의 없더라구요. 있어도 돌조비치이 있는 현지업체에 600폐소 정도 금액을 주고 현지업체 돌조비치 스노클링 투어를 했다는 후기가 대부분이고... 

 

더벨뷰 수영장에서 바다쪽을 가만히 보니 다들 리조트 바로 앞 비치에서 잠깐 놀뿐 스노클링은 잘 하지 않더라구요. 막상 스노클링 가보니 다들 스노클링을 하지 않는 이유가 있었어요. 더벨뷰리조트가 만들어놓은 부두같은거(둥둥떠있는 길)에서부터 수영을 시작해야하는데 그쪽은 진짜 수초만 한가득이였고, 수초들때문에 발담그기 싫을만큼 물도 더럽게 느껴졌답니다. 

더 벨뷰에서 스노클링을 한다? 그럼 이 수초들을 헤치고 한참 나가셔야 합니다.

 

 

한참을 지나면 요렇게 많은 산호와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어요~!!!! 

리조트 비치에서 생각보다 꽤 멀리 나가야 볼 수 있는 스노클링포인트라서 스노클링 초보이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가 갔을때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스노클링한 날은 보홀의 다른 바다들보다 수질도 탁했고, 수면위에 해초들과 찝찝한 무언가들이 둥둥떠있어서 그것들을 헤치며 스노클링해야해서 매우 찝찝했어요.

 

 

 

 


더 벨뷰 리조트 마무리

 

많은 휴양지를 가봤지만 우리 가족에게 역대급으로 마음에 드는 리조트로 뽑힌 최고로 예쁜 사진맛집 리조트!!!

 

단점으로라면 생각보다 주위에 식당이 많이 없어 툭툭이타고 나가지 않는 한 최대한 리조트안에서 음식을 해결해야하는 점(주위에 라바나, 모아디토몰이 있지만 한두번이지 매일 가긴 귀찮았어요.그리고 밤에 걸어서 나가긴 조금 무서움) , 스노클링 포인트가 멀어서 스노클링이 조금 무섭다는 점이 아쉬운 리조트였습니다. 

오로지 호캉스가 목적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호캉스 맛집인 리조트예요~!! ^^

 

 

반응형